연수갑서 박찬대와 '리턴매치' 준비하는 정승연 "文 정부 심판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대 총선에서 박찬대에 200여 표 차로 낙선"
"비워냄과 채움의 시간으로 다시 도전한다"
"연수구 위한 맞춤형 해법 제시할 것"
"비워냄과 채움의 시간으로 다시 도전한다"
"연수구 위한 맞춤형 해법 제시할 것"
정승연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갑 후보가 26일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인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연수구 주민을 위한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저는 불과 200여 표 차로 낙선했다. 그로부터 4년은 '비워냄'과 '채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를 시작으로 인천과 대한민국이 확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연수갑 지역구에서 활동 중인 현역 박찬대 민주당 의원과 '리턴매치'를 벌인다.
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제, 교통, 교육을 내세웠다. 경제 부문으로는 △송도유원지 일원, '연수문화관광단지' 조성-원도심·신도시 징검다리 역할로 상생발전 도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통한 주차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인천발 GTX-B노선 송도역 신설 추진 △KTX 송도역을 복합환승센터로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교육 분야에서는 △부족한 공공도서관 확충 △연수문화예술회관 및 주민체육센터를 건립 등 교육인프라 재점검 위주의 공약을 내세웠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꿈이 다시 피어오르는 연수, 육아 걱정 없고 일자리 걱정 없는 연수를 만들겠다"면서 "인천의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의 맥박이 되어 고동치는 연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 정승연은 살아 숨 쉬는 연수를 위해 골목길에 있겠다"면서 "의정이 필요한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인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연수구 주민을 위한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저는 불과 200여 표 차로 낙선했다. 그로부터 4년은 '비워냄'과 '채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를 시작으로 인천과 대한민국이 확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연수갑 지역구에서 활동 중인 현역 박찬대 민주당 의원과 '리턴매치'를 벌인다.
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제, 교통, 교육을 내세웠다. 경제 부문으로는 △송도유원지 일원, '연수문화관광단지' 조성-원도심·신도시 징검다리 역할로 상생발전 도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통한 주차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인천발 GTX-B노선 송도역 신설 추진 △KTX 송도역을 복합환승센터로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교육 분야에서는 △부족한 공공도서관 확충 △연수문화예술회관 및 주민체육센터를 건립 등 교육인프라 재점검 위주의 공약을 내세웠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꿈이 다시 피어오르는 연수, 육아 걱정 없고 일자리 걱정 없는 연수를 만들겠다"면서 "인천의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의 맥박이 되어 고동치는 연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 정승연은 살아 숨 쉬는 연수를 위해 골목길에 있겠다"면서 "의정이 필요한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