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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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1361만6000개의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말보다 138만9000개가 늘어난 것이다.

토요일인 28일에 약 80%인 1088만6000개가 공급된다. 29일 공급량은 273만개다.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서울·경기 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다. 약국별 공급량은 서울 인천 경기는 400개, 대구 경북 전남 전북은 250개, 나머지 지역은 350개씩 공급된다.

이날은 소형 마스크 97만개를 약국에 추가로 공급한다. 다음 주부터는 소형 마스크 공급을 주 3회로 늘릴 계획이다.

식약처는 주말 운영 여부와 마스크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재고량을 확인해 공적 판매처에 방문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말 마스크 1361만6000개 공급…전주보다 138만9000개 많아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