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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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테크노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대구 등 전국 각지에 있는 13개 테크노파크가 1466개 입주 기업에 대해 3월부터 평균 3개월간 임대료를 20~50%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997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현재 19곳이 운영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