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전망에 온라인 교육株 강세…비상교육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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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주가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이 검토되고 있어서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비상교육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NE능률은 23%가까이 급등 중이고 대교 아이스크림에듀 메가엠디는 18~19% 상승세다. 디지털대성 메가스터디는 10%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내달 6일로 예정된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이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전날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돌봄교육대책 태스크포스 팀은 교육부와 가진 당정협의에서 당초 예정된 등교는 어려울 것 같다는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교육부 역시 내달 6일 개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과 교사단체에 따르면 학부모와 교사들 역시 70% 이상이 개학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7일 '원격수업(온라인 수업) 운영기준안'을 확정해 시·도 교육청과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비상교육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NE능률은 23%가까이 급등 중이고 대교 아이스크림에듀 메가엠디는 18~19% 상승세다. 디지털대성 메가스터디는 10%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내달 6일로 예정된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이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전날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돌봄교육대책 태스크포스 팀은 교육부와 가진 당정협의에서 당초 예정된 등교는 어려울 것 같다는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교육부 역시 내달 6일 개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과 교사단체에 따르면 학부모와 교사들 역시 70% 이상이 개학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27일 '원격수업(온라인 수업) 운영기준안'을 확정해 시·도 교육청과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