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78명 늘어 9,661명…서울·경기 31명↑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9천66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7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1명이 나왔다. 서울 16명, 경기 15명이다.

대구는 14명, 경북은 11명이 늘어 대구·경북에서는 수도권보다 적은 2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은 부산 1명, 강원 2명, 충북 3명, 전북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도 13명이 나왔다.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중 476명은 해외 유입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전날 보다 6명 늘어 158명이다. 0시 집계 이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숨진 70대 베스트케어요양원 환자 1명을 포함하면 159명이 된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59명 증가한 5천228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39만5천194명 가운데 37만2천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3천53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