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급성장염 등 6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품목허가
진매트릭스는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한 `네오플렉스 GI-바이러스6`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급성장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6종을 한꺼번에 찾아낼 수 있는 진단키트다.

진매트릭스는 해당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다수의 감염체를 한 번에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어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화하고 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허가로 성감염병검사제품(STI), 호흡기감염 검사제품(RI)과 더불어 소화기질환 관련 제품(GI)까지 제품 라인업을 두루 확보했다"며 "멀티플렉스 제품 수요처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해 국내 및 해외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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