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 첫 번째 코로나19환자, 완치·퇴원 후 재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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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첫 번째로 감염된 후 완치판정을 받은 해군 장병이 증상이 재발현돼 입원했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첫 번째 확진자인 현역 해군 장병 A씨는 지난 2월 21일 도내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지난 23일 완치판정후 퇴원했다. A씨는 퇴원 후 7일 만에 다시 증상이 나타나 입원했다.
A씨는 퇴원 후 도와 국방부 지침에 따라 부대 내 1인실에서 일주일간 시설 격리돼 보건소와 군부대 합동으로 수시 모니터링을 받아왔다. 또 그동안은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9일 오후 제주한라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약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다시 진행한 검사에서도 약 약성 판정을 받았다. 약 양성은 양성과 음성 경곗값에서 미약하게 양성에 가까운 소견을 의미한다.
도 관계자는 "A씨가 증상이 없지만 양성에 준하는 판정을 받아 재격리 치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첫 번째 확진자인 현역 해군 장병 A씨는 지난 2월 21일 도내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지난 23일 완치판정후 퇴원했다. A씨는 퇴원 후 7일 만에 다시 증상이 나타나 입원했다.
A씨는 퇴원 후 도와 국방부 지침에 따라 부대 내 1인실에서 일주일간 시설 격리돼 보건소와 군부대 합동으로 수시 모니터링을 받아왔다. 또 그동안은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9일 오후 제주한라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약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다시 진행한 검사에서도 약 약성 판정을 받았다. 약 양성은 양성과 음성 경곗값에서 미약하게 양성에 가까운 소견을 의미한다.
도 관계자는 "A씨가 증상이 없지만 양성에 준하는 판정을 받아 재격리 치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