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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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들이 봄을 맞아 특정 금융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금융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프로야구 흥행 시 금리를 얹어주는 예금(신한은행), 다자녀 가정에 금리를 깎아주는 대출(국민은행)이 대표적이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을 오랜 기간 굴리길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적으로 1년 만기로 출시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3년 만기형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