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정 대출 때 금리 할인…새봄 맞아 고객 맞춤형 신상품 송영찬 특파원 기자 구독 김대훈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0.03.31 15:21 수정2020.03.31 15:21 지면B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금융회사들이 봄을 맞아 특정 금융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금융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프로야구 흥행 시 금리를 얹어주는 예금(신한은행), 다자녀 가정에 금리를 깎아주는 대출(국민은행)이 대표적이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을 오랜 기간 굴리길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적으로 1년 만기로 출시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3년 만기형으로 출시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신한은행, 응원하는 프로야구 구단 선택…성적 좋으면 우대금리 2020 한국프로야구의 성공적인 개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예·적금 상품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자신이 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적금 상품은 매달 1000원에서 50만원 사이... 2 6월까지 소득공제율 두 배…車 바꾸려면 지금이 딱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세금 감면과 환급 등 다양한 ‘응급 처방’에 나섰다. 수출이 흔들리고 내수 경기는 바닥을 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피... 3 웰컴저축은행, 신용평가시스템 개선…대출한도 늘어나고 금리 낮아져 향상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적용한 중금리대출이다. 머신러닝 기반 CSS에 통신, 부동산, 보험 등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추가했다. 기존 대비 대출 승인율은 50% 이상 높아졌고, 부실률은 40% 줄일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