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1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473명…1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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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일 오후 6시 기준 47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시가 발표한 454명에서 19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주로 해외 접촉과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다.
해외 접촉 관련은 이날 오전 129명에서 142명으로, 만민교회 관련은 29명에서 35명으로 각각 늘었다.
마포구는 외국에서 돌아온 40대 여성 연남동 주민과 30대 여성 공덕동 주민이 관내 16, 17번째로 확진됐다고 이날 밝혔다.
용산구에서는 미국에서 귀국한 20대 여성 한강로동 거주자가 확진돼 관내 12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강남구는 해외에서 입국한 23세 여성, 26세 남성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2세 여성 등 3명이 확진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강남구의 39∼41번째 환자다.
관악구에서도 영국에서 돌아온 29세 남성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관내 35번 확진자가 됐다.
확진자 숫자는 검사 대상자 확진과 파악 시점의 차이 등으로 인해 자치구 발표와 서울시 집계에 서로 다르게 반영될 수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시가 발표한 454명에서 19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주로 해외 접촉과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다.
해외 접촉 관련은 이날 오전 129명에서 142명으로, 만민교회 관련은 29명에서 35명으로 각각 늘었다.
마포구는 외국에서 돌아온 40대 여성 연남동 주민과 30대 여성 공덕동 주민이 관내 16, 17번째로 확진됐다고 이날 밝혔다.
용산구에서는 미국에서 귀국한 20대 여성 한강로동 거주자가 확진돼 관내 12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강남구는 해외에서 입국한 23세 여성, 26세 남성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2세 여성 등 3명이 확진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강남구의 39∼41번째 환자다.
관악구에서도 영국에서 돌아온 29세 남성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관내 35번 확진자가 됐다.
확진자 숫자는 검사 대상자 확진과 파악 시점의 차이 등으로 인해 자치구 발표와 서울시 집계에 서로 다르게 반영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