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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증시 FTSE 100 지수 1분기에 25% 급락…1987년 이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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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SE 250 지수는 31%↓…파운드화 가치 35년 만에 최저 기록했다 회복
    런던증시 FTSE 100 지수 1분기에 25% 급락…1987년 이후 최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업 실적 급락 우려로 1분기 런던 증시가 1987년 '블랙 먼데이'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1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1.95% 상승한 5,671.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새해를 7,542로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1분기에 지수가 무려 25% 급락한 셈이다.

    이는 '블랙 먼데이' 여파로 지수가 27.6% 하락했던 1987년 4분기 이후 33년여만에 가장 많이 떨어진 수준이다.

    FTSE 100 지수는 3월 한 달에만 14% 하락했다.

    FTSE 100 지수는 런던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의 우량주로 구성된 지수다.

    FTSE 100 지수에 속한 기업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큰 250개 기업으로 구성된 FTSE 250 지수는 1분기 31% 급락하면서 하락폭이 더 컸다.
    런던증시 FTSE 100 지수 1분기에 25% 급락…1987년 이후 최악
    영국 파운드화 가치 역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해 말 총선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압승, 이른바 '노 딜'(no deal) 브렉시트(Brexit) 우려가 사라지면서 파운드-달러 환율은 1.32달러로 올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가 커지면서 이달 중순에는 35년 만에 최저인 1.14달러까지 떨어졌다.

    파운드화-달러 환율은 이후 각국 경기 부양책 등에 힘입어 금융시장이 안정을 보이면서 회복, 이날 기준 1.24달러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연초와 비교하면 6% 떨어져 주식 시장보다는 선방한 것으로 평가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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