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스마트체어 ‘자세알고’(사진)를 1일 출시했다. 알고리즘 분석전문기업 알고리고와 서울대 휴먼인터페이스 시스템 연구실이 5년간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이 의자는 좌판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앉은 자세를 분석한다. 수집된 정보는 전용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앉아 있는 동안 바른 자세로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해준다. ‘앞으로 숙임’ ‘뒤로 기댐’ ‘오른쪽으로 기울임’ 등 나쁜 자세로 앉아 있는 시간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