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한권으로 끝내는 테마주 투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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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를 가치투자 관점에서 접근한 책이 나왔다. 베스트셀러 ‘마흔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 완성’을 저술한 박민수(필명 샌드타이거샤크) 작가는 1일 신간 ‘한권으로 끝내는 테마주 투자’를 출간했다.
저자는 서울 여의도 증권 유관기관에 다니는 현직 직장인으로, 옛 코스닥위원회(현 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심사, 규정, 제도 업무 등을 담당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증권사 등과 다수의 태스크포스(TF)에 참여했다.
저자는 테마주가 위험성만 줄인다면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라고 설명한다. 위험이 큰 게 사실이지만 뉴스만 제대로 읽어도 어떤 종목이 상승할 지 비교적 쉽게 예측할 수 있어서다.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란 것이다. 이를 위해선 ‘무관심할 때 저점 매수, 관심이 뜨거울 때 고점 매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가 말하는 테마주 가치투자는 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 방법이다. 저자는 테마와 기업가치 측면에서 종목 분석이 가능하도록 ‘신호등 종목 분석표’를 제시한다. 가치투자의 필수 요소인 주가수익비율(PER), 시가배당률 등 뿐만 아니라 테마주 특징인 차트분석과 학습효과 등을 활용해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 테마주를 6개 분야(계절주, 정책주, 남북경협 및 방산주, 엔터주, 정치주, 품절주)로 분류한 뒤 다양한 차트와 사례를 보여준다. 종목별로 차별화된 방법론도 들어있다. 6개 분야별로 테마주별 특징, 투자전략, 투자종목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분기별로 다른 계절주 투자방법을 통해 1년에 네 번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한다.
저자는 “테마주 투자는 뉴스와 이슈에 민감한데 뉴스를 투자로 연결시키는 핵심은 결국 자신만의 생각에 달려 있다”며 “투자자들이 각자의 판단 노하우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책임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저자는 서울 여의도 증권 유관기관에 다니는 현직 직장인으로, 옛 코스닥위원회(현 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심사, 규정, 제도 업무 등을 담당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증권사 등과 다수의 태스크포스(TF)에 참여했다.
저자는 테마주가 위험성만 줄인다면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라고 설명한다. 위험이 큰 게 사실이지만 뉴스만 제대로 읽어도 어떤 종목이 상승할 지 비교적 쉽게 예측할 수 있어서다.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란 것이다. 이를 위해선 ‘무관심할 때 저점 매수, 관심이 뜨거울 때 고점 매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가 말하는 테마주 가치투자는 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 방법이다. 저자는 테마와 기업가치 측면에서 종목 분석이 가능하도록 ‘신호등 종목 분석표’를 제시한다. 가치투자의 필수 요소인 주가수익비율(PER), 시가배당률 등 뿐만 아니라 테마주 특징인 차트분석과 학습효과 등을 활용해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또 테마주를 6개 분야(계절주, 정책주, 남북경협 및 방산주, 엔터주, 정치주, 품절주)로 분류한 뒤 다양한 차트와 사례를 보여준다. 종목별로 차별화된 방법론도 들어있다. 6개 분야별로 테마주별 특징, 투자전략, 투자종목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분기별로 다른 계절주 투자방법을 통해 1년에 네 번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한다.
저자는 “테마주 투자는 뉴스와 이슈에 민감한데 뉴스를 투자로 연결시키는 핵심은 결국 자신만의 생각에 달려 있다”며 “투자자들이 각자의 판단 노하우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책임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