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라임 환매중단 사태' 관련 스타모빌리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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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코스닥시장 상장사 스타모빌리티(옛 인터불스)를 압수수색했다. 스타모빌리티는 라임 사태의 막후 실세로 꼽히는 김봉현 회장이 실소유한 회사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1일 경기 안산의 스타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라임에서 받은 수백억원대 자금을 활용해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한 뒤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스타모빌리티는 김 회장을 회삿돈 51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1일 경기 안산의 스타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라임에서 받은 수백억원대 자금을 활용해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한 뒤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스타모빌리티는 김 회장을 회삿돈 51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