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일자리총괄과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시흥청년해피기업 인증 및 패키지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흥청년해피기업인증 및 패키지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3년간 현판을 제공하고, 기업마다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지원한다.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사업 등에 참여하게 되면 가점 혜택, 시흥시 채용박람회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나 재직자를 위한 정부지원정책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으나 열악한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고충이 있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