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전이 이 사업 입찰에 중국 전선업체 ZTT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국가기간시설 사업에 중국 업체를 참여시키려고 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 업체는 해외 사업 수주 경험이 사실상 전무한 데다 작년 세계은행의 개발도상국 인프라 구축 사업 입찰에서 위조문서를 제출해 세계은행으로부터 20개월간 입찰 제한 조치를 받았기 때문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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