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김의겸·최강욱 안타까워…문재인 정신 살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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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당선되면 문 대통령이 좋아할 것"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4·15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후보로 나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비례 4번)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비례 2번)에 대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2일 오전 서울 광진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구의역 일대 교육·보육 복합 클러스터 정책협약식을 가진 자리에서 "무엇이 노무현 정신이고, 문재인 정신인지, 민주당의 정신인지 깊이 살펴보고 선택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고 전 대변인이 출마한 광진을 지역구에는 양 원장을 비롯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양 원장은 "저 뿐 아니라 임 전 실장이 다녀간 것처럼, 문 대통령 당선에 임했던 모두와 당 지도부가 고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라며 강한 지지 메시지를 냈다.
양 원장은 같은 청와대 출신인 김 전 대변인과 최 전 비서관에는 날을 세우면서 "고민정은 민주당의 자랑이고 대통령이 아끼는 사람이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겠지만 고민정이 당선되면 대통령이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candidates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양 원장은 2일 오전 서울 광진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구의역 일대 교육·보육 복합 클러스터 정책협약식을 가진 자리에서 "무엇이 노무현 정신이고, 문재인 정신인지, 민주당의 정신인지 깊이 살펴보고 선택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고 전 대변인이 출마한 광진을 지역구에는 양 원장을 비롯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양 원장은 "저 뿐 아니라 임 전 실장이 다녀간 것처럼, 문 대통령 당선에 임했던 모두와 당 지도부가 고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라며 강한 지지 메시지를 냈다.
양 원장은 같은 청와대 출신인 김 전 대변인과 최 전 비서관에는 날을 세우면서 "고민정은 민주당의 자랑이고 대통령이 아끼는 사람이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겠지만 고민정이 당선되면 대통령이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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