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3] 국민의당 방송토론회 못 나간다…낮은 평균지지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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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4·15 총선 공식 방송 토론회에 초청받지 못하게 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각종 여론조사에 나온 정당 지지율이 낮아 토론회 초청 자격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에 따르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는 ▲ 국회에 5명 이상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 제19대 대선,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등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 언론기관이 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까지 사이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가 참석할 수 있다.
지난 2월 창당한 국민의당은 앞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창당 초반 낮았던 지지율을 막판까지 극복하지 못하면서 세 번째 조건도 맞추지 못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정당 지지율은 괜찮았는데, 초기 국민의당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낮았던 지지율이 발목을 잡았다"며 "안철수 대표는 계획한 대로 국토 종주를 통해 국민들을 만나 진심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각종 여론조사에 나온 정당 지지율이 낮아 토론회 초청 자격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에 따르면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는 ▲ 국회에 5명 이상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 제19대 대선,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등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 언론기관이 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까지 사이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가 참석할 수 있다.
지난 2월 창당한 국민의당은 앞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창당 초반 낮았던 지지율을 막판까지 극복하지 못하면서 세 번째 조건도 맞추지 못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정당 지지율은 괜찮았는데, 초기 국민의당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낮았던 지지율이 발목을 잡았다"며 "안철수 대표는 계획한 대로 국토 종주를 통해 국민들을 만나 진심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