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90개 사업장 대상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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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장은 울산시에 있는 4·5종 대기·수질 배출업소다.
올해 90개 사업장을 먼저 컨설팅한다.
울산시는 환경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사업장을 방문해 무료로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법령 준수 등을 안내한다.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환경 관련 법령집 배부, 배출과 방지시설에 대한 궁금점 해소, 기업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시설 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을 위해 현재 지역 대기업에서 환경 분야에 근무하면서, 경력이 20년 이상 되고 환경 분야 자격증도 갖춘 전문가 20명(2인 1개 조)이 나선다.
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기술지원 컨설팅을 받는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은 2008년 시작됐다.
2019년까지 1천487개 사업장이 2천29건에 이르는 컨설팅을 받았다.
설문조사에서 재차 컨설팅을 받겠다고 하는 사업장이 90% 이상이 되는 등 효과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상 사업장은 울산시에 있는 4·5종 대기·수질 배출업소다.
올해 90개 사업장을 먼저 컨설팅한다.
울산시는 환경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사업장을 방문해 무료로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법령 준수 등을 안내한다.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환경 관련 법령집 배부, 배출과 방지시설에 대한 궁금점 해소, 기업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시설 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을 위해 현재 지역 대기업에서 환경 분야에 근무하면서, 경력이 20년 이상 되고 환경 분야 자격증도 갖춘 전문가 20명(2인 1개 조)이 나선다.
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기술지원 컨설팅을 받는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은 2008년 시작됐다.
2019년까지 1천487개 사업장이 2천29건에 이르는 컨설팅을 받았다.
설문조사에서 재차 컨설팅을 받겠다고 하는 사업장이 90% 이상이 되는 등 효과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