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전시회 포스터
/사진=구혜선 전시회 포스터
구혜선이 영국에서 귀국한 후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시 준비 중. 8kg 빠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작품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사진=구혜선 전시회 포스터
/사진=구혜선 전시회 포스터
구혜선이 준비 중인 전시회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초대전 '항해 '다시 또 다시''다. 구혜선은 앞서 "본래 오는 4일 진행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8일로 변경됐다"며 "전시 수익금은 코로나19 복지를 위해 쓰인다"고 밝힌 바 있다.

전시회 준비에 앞서 구혜선은 지난 2월 5일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다"며 "혼자 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던이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의 귀국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시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홍보를 위해 준비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미술관 측 관계자는 "업무적인 대화만 나눠서 구혜선 씨가 언제 귀국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다만 구혜선 씨의 전시회가 4일부터 진행되는 건 맞다"고 말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