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목표주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투자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목표주가↓"](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PYH2020010803360001300_P2.jpg)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마트폰과 TV 등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특히 신형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20의 부진이 실적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도 스마트폰·TV 등 세트 수요 감소가 이어지면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IT·모바일(IM)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 이후 3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상반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므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할 경우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는 반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