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 제공
사진=유니클로 제공
제조·유통 일괄형(SPA)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UV 프로텍션 웨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UV 프로텍션 웨어는 입는 순간 자외선을 최대 90% 차단한다고 브랜드는 전했다. 아우터와 니트, 레깅스 및 모자 등 총 40여 가지 아이템을 선보인다. 옷감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UPF를 기준으로, 제품에 따라 UPF15부터 50+에 이르는 기능성을 갖췄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V 프로텍션 웨어는 눈에 보이지 않아 더욱 소홀하기 쉬운 자외선 관리를 위한 간단한 솔루션"이라며 "입는 순간 자외선을 방지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텍트 웨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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