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재투자 적립금 3년간 50% 감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평 1·2산단, 도안농공단지 입주 34개 업체 9억5천만원 감면 혜택
충북 증평군은 오는 7월부터 3년간 지역 내 기업들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재투자 적립금 50%를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재투자 적립금은 오·폐수를 방류하는 기업에 폐수처리시설의 시설물, 기계 장비 교체·개선에 사용하기 위해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재투자 적립금 감면 조처에 따라 증평 1·2 산업단지, 도안농공단지에 입주한 34개 업체가 총 9억5천만원의 적립금을 감면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에서 기업들의 폐수처리시설 재투자 적립금 감면에 나선 것은 증평군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충북 증평군은 오는 7월부터 3년간 지역 내 기업들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재투자 적립금 50%를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재투자 적립금은 오·폐수를 방류하는 기업에 폐수처리시설의 시설물, 기계 장비 교체·개선에 사용하기 위해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재투자 적립금 감면 조처에 따라 증평 1·2 산업단지, 도안농공단지에 입주한 34개 업체가 총 9억5천만원의 적립금을 감면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에서 기업들의 폐수처리시설 재투자 적립금 감면에 나선 것은 증평군이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