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CI, 한국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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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소방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학교인 한국소방마이스터 고등학교에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기숙사 비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에 소방 및 안전 관련 우수 국가를 탐방하는 해외연수 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숙사에 필요한 매트리스 120개, 사물함 100개, 손소독제 100개 등을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 관련 우수 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강원도 영월 소재 국내 유일의 소방 전문 고교로 올해 첫 신입생 85명을 선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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