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1] 공식선거 첫 주말, 경남 후보들 표심잡기 불꽃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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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방역 봉사하고 마스크 나눔 행사에 참석
산청·함양·거창·합천 후보들 서울 면적 5배 강행군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인 4일 경남 16개 지역구 후보 74명은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경남 각 지자체가 야외 공공시설 등을 장기간 폐쇄하면서 주말에도 체육행사가 사라지다시피 했다.
후보들은 축구장, 운동장 대신, 주말에도 시내 사거리 등에서 아침 인사를 이어갔다.
일부 후보들은 극장 등 공공장소에서 방역 봉사를 하거나 마스크 나눔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경남 정치 1번지 창원 성산 후보들은 대동백화점 사거리, 창원병원 사거리 등에서 아침 인사를 한 후 선거사무소를 찾는 지지자들과 만나거나 선거 전략을 가다듬었다.
창원 성산 후보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후보자 TV 토론회 준비에 주력했다.
민주당 이흥석,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석영철 후보 등 노동계 출신 총선 후보 3인은 이날 저녁 민주노총 경남도본부에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진행하는 노동현안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김해갑 후보 4명은 구산 육거리, 진영시장, 북부동 아파트 일대 등에서 아침 인사를 하거나 걸으면서 유권자들과 만났다.
김해을 후보 5명도 주초시장과 대청천, 내동 먹자골목 등을 다니며 인사를 하거나 도보 유세를 했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을 거쳐 민주당 현역 의원과 각각 맞붙는 김해갑 홍태용 후보, 김해을 장기표 후보를 지원했다. 양산갑 후보 3명은 영대교와 황산공원, 부산대병원 택지 식당가 등을 다니며 유권자들에게 인사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을 후보 4명은 양주동과 석산지구, 서창시장 등지에서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부탁했다.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 3명은 창녕 오리정사거리, 밀양 작물시험장 사거리, 의령 신반터미널 등 각 지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
전날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난타전을 한 통영·고성 후보들은 다시 유권자들과 만났다.
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고성 회화면을 거쳐 오후에는 통영으로 이동해 지지세 확산을 시도했다.
통합당 정점식 후보는 서호·중앙시장 등 통영지역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났다.
두 후보 모두 로고송을 틀었지만, 따로 율동은 준비하지 않았다.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경남 전체면적의 30%가 넘고 서울 전체보다 5배나 큰 복합선거구다.
후보마다 연일 군(郡) 경계를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이날 거창 대성고등학교 주변에서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3일 차를 시작했다.
서 후보는 전날부터 지역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오전 거창 가조시장에 이어 오후에는 산청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갔다.
무소속 김태호 후보는 이날 산청군 신안면 일대 인사에 이어 거창군 가조시장을 들렀다.
김 후보는 오후에는 거창군청 앞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연합뉴스
산청·함양·거창·합천 후보들 서울 면적 5배 강행군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인 4일 경남 16개 지역구 후보 74명은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경남 각 지자체가 야외 공공시설 등을 장기간 폐쇄하면서 주말에도 체육행사가 사라지다시피 했다.
후보들은 축구장, 운동장 대신, 주말에도 시내 사거리 등에서 아침 인사를 이어갔다.
일부 후보들은 극장 등 공공장소에서 방역 봉사를 하거나 마스크 나눔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경남 정치 1번지 창원 성산 후보들은 대동백화점 사거리, 창원병원 사거리 등에서 아침 인사를 한 후 선거사무소를 찾는 지지자들과 만나거나 선거 전략을 가다듬었다.
창원 성산 후보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후보자 TV 토론회 준비에 주력했다.
민주당 이흥석,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석영철 후보 등 노동계 출신 총선 후보 3인은 이날 저녁 민주노총 경남도본부에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진행하는 노동현안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김해갑 후보 4명은 구산 육거리, 진영시장, 북부동 아파트 일대 등에서 아침 인사를 하거나 걸으면서 유권자들과 만났다.
김해을 후보 5명도 주초시장과 대청천, 내동 먹자골목 등을 다니며 인사를 하거나 도보 유세를 했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을 거쳐 민주당 현역 의원과 각각 맞붙는 김해갑 홍태용 후보, 김해을 장기표 후보를 지원했다. 양산갑 후보 3명은 영대교와 황산공원, 부산대병원 택지 식당가 등을 다니며 유권자들에게 인사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을 후보 4명은 양주동과 석산지구, 서창시장 등지에서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부탁했다.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 3명은 창녕 오리정사거리, 밀양 작물시험장 사거리, 의령 신반터미널 등 각 지역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
전날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난타전을 한 통영·고성 후보들은 다시 유권자들과 만났다.
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고성 회화면을 거쳐 오후에는 통영으로 이동해 지지세 확산을 시도했다.
통합당 정점식 후보는 서호·중앙시장 등 통영지역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났다.
두 후보 모두 로고송을 틀었지만, 따로 율동은 준비하지 않았다.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경남 전체면적의 30%가 넘고 서울 전체보다 5배나 큰 복합선거구다.
후보마다 연일 군(郡) 경계를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이날 거창 대성고등학교 주변에서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3일 차를 시작했다.
서 후보는 전날부터 지역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오전 거창 가조시장에 이어 오후에는 산청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갔다.
무소속 김태호 후보는 이날 산청군 신안면 일대 인사에 이어 거창군 가조시장을 들렀다.
김 후보는 오후에는 거창군청 앞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