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 431명으로 늘어…확진자는 1만명 넘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망자 24시간 만에 72명 증가…하루 최대 증가 폭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의 359명에서 431명으로 24시간 만에 72명 늘었다.

    치명률은 4%에서 4.2%로 높아졌다.

    24시간 만에 사망자가 72명 늘어난 것은 지난달 17일 사망자가 처음 보고된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 431명으로 늘어…확진자는 1만명 넘어
    확진자는 전날의 9천56명에서 1만278명으로 1천222명 늘었다.

    전국 5대 광역권 가운데 남동부 지역이 6천295명으로 환자가 가장 많고 북동부 1천642명, 남부 1천139명, 중서부 675명, 북부 527명 등이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월 26일 첫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그로부터 38일 만에 1만 명을 넘었다.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공공의료 시설로는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민간 병원에도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보건부 관계자는 정부가 운영하는 통합보건시스템(SUS)에 민간 병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병상을 늘릴 계획이다.

    브라질에서는 현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주경기장, 대형 컨벤션센터 등을 야외병동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美, 러 원유 운반 혐의 유조선 나포

      미군이 9일(현지시간) 제재 대상 유조선 ‘아퀼라Ⅱ호’를 인도양에서 나포하고 있다. 이 유조선은 러시아산 원유를 운반하다가 제재 대상에 올랐다.  미국 전쟁부 제공

    2. 2

      美,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관세 '원복' 안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한국 관세 인상을 유예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한국 여야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오는 3월 9일까지 활동할 특위 구성을 통과시킨 것을 한·미 공동 팩트시트(설명자료) 이행을 위한 의미 있는 조치로 보느냐’는 언론 질의에 “한국이 한·미 무역협정 약속을 이행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답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전날 “3월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면 미국이 관세 인상을 유예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한 데 이어 백악관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국회가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이행을 위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늦추고 있다는 이유로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압박했다.  이후 한국 정부는 통상·외교라인 당국자를 미국에 급파하고 여당을 중심으로 대미투자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기 위한 작업

    3. 3

      "3살인데 고작 4㎏"…3살 아들 굶겨 죽인 20대 부부 '종신형'

      오스트리아의 20대 부부가 세 살배기 아들을 굶겨 죽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지방법원은 살인·학대·감금 혐의로 기소된 27세 동갑내기 부부에게 나란히 종신형을 선고하고 부인을 법의학 치료시설에 입원시켰다.재판부는 "범행을 자백했고 전과가 없는 점, 재판이 오래 걸린 점을 감경 사유로 참작했으나 가중 사유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부부의 아들은 2024년 5월 19일 독일과 국경 근처 소도시 쿠프슈타인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고, 당시 3세였던 아들의 몸무게는 4개월 영아 수준인 4㎏에 불과했다.현지 법의학자 엘케 도베렌츠는 장기 상태로 미뤄 건강한 아이였지만 영양 공급이 안 돼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보기만 해도 배고픔과 목마름으로 죽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면서 "얼굴은 노인 같았고 몸에는 뼈와 피부밖에 없었다"고 증언했다.부부에게는 1살, 3살, 6살 딸이 더 있었고, 이들에게서는 영양실조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검찰은 채팅과 이메일 기록 등을 근거로 부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끝에 망상에 빠져 숨진 아들에게 악마가 들었다고 믿은 것으로 결론지었다.검찰은 "이들 부부는 아들을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도록 학대했고, 서로 범행을 부추기며 즐거워했다"고 덧붙였다.이들 부부의 변호인은 아내가 어릴 적 심각한 방임과 폭력에 노출됐고, 원하지 않은 임신 등으로 정신적 압박을 받았다며 냉정하게 계산한 범행은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남편은 법정에서 "내 행동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면서 "다른 자녀들이 아들의 죽음과 고통을 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