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불확실성…가족 지킬 '종신보험' 울타리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생명과 함께하는 보험톡톡
예기치 못한 위험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험회피’다. 예를 들면 비행기 추락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지 않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하지만 모든 위험을 완전히 회피하긴 어렵다. 이럴 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위험전가’다. 자주 발생하지 않고, 예측할 수 없으며, 피해가 매우 큰 위험은 스스로 부담을 떠안기보다 위험을 다른 곳에 넘기는 것이다. 우리의 생명을 직·간접적으로 위협하는 질병과 사고에 따른 위험은 보험을 활용해 전가할 수 있다.
보통 질병·사고로 인한 재무적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저축·연금보험을 통한 ‘노후 준비’, 암보험 등 건강보험을 통한 ‘보장’ 등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두 가지 모두 충실히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때 최선의 선택지가 종신보험이다.
1990년대 말 국내에 처음 소개된 종신보험은 ‘가장의 사망 보장을 통해 가족을 지켜준다’라는 콘셉트로 시작해 현재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옵션을 갖춘 상품으로 진화했다. 나에게 꼭 맞는 옵션이 있는 종신보험은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우선 종신(終身)까지 든든하게 사망보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건전한 생명보험사를 선택해야 한다. 보장을 받는 시점은 지금이 아니라 먼 미래의 일이기 때문이다. 수십 년이 지나도 나의 보험계약을 유지해 줄 수 있는 보험사를 선택하기 위해 보험사의 재무건전성부터 살펴보자.
다음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예상치 못한 건강상 위협이 발생했을 때 이를 보장해주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지 여부다.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진단비와 입원비, 수술비까지 종신보험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종신보험 특약만 잘 선택해도 건강보험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연한 자금 활용 기능이 있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다. 종신보험은 평생 유지해야 하는데, 갑자기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어쩔 수 없이 해약하게 된다면 시간적 또는 경제적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단기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중도 인출 기능’을, 사망보장 필요성이 적어지고 노후자금이 필요하면 ‘연금 선지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이런 기능들은 불필요한 해약 없이 종신보험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가입 목적과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한다면, 요즘같이 불확실한 시대에 종신보험이 유용한 금융상품이 될 수 있다.
윤종호 < 삼성생명 채널지원팀 프로 >
보통 질병·사고로 인한 재무적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저축·연금보험을 통한 ‘노후 준비’, 암보험 등 건강보험을 통한 ‘보장’ 등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두 가지 모두 충실히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때 최선의 선택지가 종신보험이다.
1990년대 말 국내에 처음 소개된 종신보험은 ‘가장의 사망 보장을 통해 가족을 지켜준다’라는 콘셉트로 시작해 현재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옵션을 갖춘 상품으로 진화했다. 나에게 꼭 맞는 옵션이 있는 종신보험은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우선 종신(終身)까지 든든하게 사망보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건전한 생명보험사를 선택해야 한다. 보장을 받는 시점은 지금이 아니라 먼 미래의 일이기 때문이다. 수십 년이 지나도 나의 보험계약을 유지해 줄 수 있는 보험사를 선택하기 위해 보험사의 재무건전성부터 살펴보자.
다음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예상치 못한 건강상 위협이 발생했을 때 이를 보장해주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지 여부다.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진단비와 입원비, 수술비까지 종신보험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종신보험 특약만 잘 선택해도 건강보험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연한 자금 활용 기능이 있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다. 종신보험은 평생 유지해야 하는데, 갑자기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어쩔 수 없이 해약하게 된다면 시간적 또는 경제적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단기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중도 인출 기능’을, 사망보장 필요성이 적어지고 노후자금이 필요하면 ‘연금 선지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이런 기능들은 불필요한 해약 없이 종신보험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가입 목적과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한다면, 요즘같이 불확실한 시대에 종신보험이 유용한 금융상품이 될 수 있다.
윤종호 < 삼성생명 채널지원팀 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