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CU 가맹점주들, 4월 도시락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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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CU 가맹점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4월 한 달 동안 판매된 도시락 수익금을 전액 기부(사진)한다고 5일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지역의 유동인구가 크게 줄어 해당 지역 점포도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역 업무와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기부 캠페인은 BGF리테일 대구영업부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한 끝에 마련됐다. 대구 지역 50여 명의 가맹점주가 참여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지역의 유동인구가 크게 줄어 해당 지역 점포도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역 업무와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기부 캠페인은 BGF리테일 대구영업부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한 끝에 마련됐다. 대구 지역 50여 명의 가맹점주가 참여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