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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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6일(5일 밤 기준) 45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362명 늘어나며 나흘 연속으로 300명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104명으로 파악됐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242명이 나와 처음으로 200명대에 진입했다. 이후 이달 2일까지 200명대의 확진자 수를 유지하다 3일 처음으로 300명대(353명)를 기록한 뒤 계속해서 300명대를 유지 중이다.

확진자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는 지역은 수도인 도쿄도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4일 117명, 5일 143명을 기록했고 지금까지 총 1천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일본 내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