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당초 오는 1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병역판정검사 재개 시점은 20일로 다시 미뤄졌다. 앞서 병무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4일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잠정 중단했다. 처음 중단 기간은 2주였지만 두 차례 추가 연장됐다.
다만 병무청은 일부과목 검사만 실시하는 재신체검사나 5월 입영 예정인 모집병 지원자 신체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유지하며 선별적으로 하기로 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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