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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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13명 늘어 다시 두 자릿수로 복귀했다.

6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이 증가한 6781명이다.

지역 추가 확진자는 지난 1일 20명, 2일 21명, 3일 9명, 4일 27명, 5일 7명 등 추이를 보였다. 지난 3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한 자릿수와 두 자릿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겠지만 외출 자제, 이동 최소화, 다중집회 금지,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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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