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저소득 9천500가구에 '한시 생활지원비' 5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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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저소득층 주민에게 '한시 생활지원비'로 총 50억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천500여 가구가 대상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6인 가구 최대 192만원을 받는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지원비는 1인 가구 40만원, 6인 가구 최대 148만원이다.
지원비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오는 8일부터 자신의 공적 마스크 5부제 요일과 같은 날에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별도 신청 없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직접 수령이 어려운 경우 공무원이 방문해서 전달한다.
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안내 문자를 대상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천500여 가구가 대상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6인 가구 최대 192만원을 받는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지원비는 1인 가구 40만원, 6인 가구 최대 148만원이다.
지원비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오는 8일부터 자신의 공적 마스크 5부제 요일과 같은 날에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별도 신청 없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직접 수령이 어려운 경우 공무원이 방문해서 전달한다.
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안내 문자를 대상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