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에 연루된 선거사범은 도내 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 등 47명이다.
유형별로는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가 15건으로 가장 많고 사전선거 10건, 금품 및 향응 제공 7건, 기타 6건 등이다.
경찰은 적발된 사안 가운데 15건, 17명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
예비후보 시절 선거운동이 금지된 장소에서 명함을 배부한 도내 한 선거구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월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단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