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조주빈 공범 현역 일병에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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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관계자는 “군사경찰은 구속영장 발부를 계기로 경찰과 공조해 A일병에 대해 수사 중”이라며 “압수품에 대한 분석 등 경찰의 보강수사가 완료되는대로 관련자료 일체를 추가로 이첩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사경찰은 A일병을 지난 3일 긴급체포해 조사해왔다. 경기도의 한 부대에 복무 중인 A일병은 박사방 내에서 성착취물을 수백 회에 걸쳐 유포하고, 이 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조씨 측이 박사방 공동운영자로 지목한 닉네임 ‘이기야’를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