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 후 11일간 두문불출…권영진 파면 요구에 13만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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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권 시장 이미 지난달 업무 복귀"
"코로나19 정례브리핑만 부시장이 해"
"확진자 발생 후 하루 2시간 쪽잠"
"코로나19 정례브리핑만 부시장이 해"
"확진자 발생 후 하루 2시간 쪽잠"

권 시장은 지난달 26일 피로누적으로 실신한 후 11일 간 두문불출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은 고통을 받고 있는데 시장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또 다른 청원인도 "대구 시장님이시라면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자리 값 하던지 내려오라. 시장님 없어도 대구시는 잘 돌아 갈 것 같다"고 지적했다.
대구시 측은 "권 시장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5일여 동안 하루 2시간씩 쪽잠을 자면서 최선을 다했다. 이 과정에서 체력이 극도로 떨어졌고 피로가 누적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만 11일째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대신 맡았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대구시는 "권 시장이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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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