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비타민B군 8종을 한번에…피로해소 탁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선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충분한 운동과 숙면이 필요하지만 영양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티민B군’ 8종을 섭취하는 것도 필수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면이다. 숙면을 취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최고점에 도달하면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불규칙한 생활로 수면이 충분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 30분~1시간 유산소 운동과 주 2~3회 30분씩 근력운동을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고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경우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말할 때 약간 숨 찬 정도로 운동하는 게 적당하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면역력과 관련성이 높다고 알려진 비타민A·B·C·D, 셀레늄과 하루 7~8잔씩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시간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꾸준한 운동과 함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피로를 개선하기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되는 이유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비타민B가 부족해지기 쉽다. 비타민B는 피로해소는 물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도와 체내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뿐만 아니라 인체 내 면역 조절에 작용하는 T임파구 생성에 관여해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감기, 알레르기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군 영양제를 고를 때는 비타민B1·2·3·5·6·7·9·12 등 비타민B군 8종이 골고루 함유돼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타민B군 8종이 에너지 대사에 모두 관여하기 때문이다. 비타민B는 체내 활용도가 높은 데다 피로하면 고갈되기 쉽기 때문에 하루 최적 섭취량(ODI)을 함유한 고함량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대표적인 비타민B군 제품이다.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최적섭취량 기준에 맞는 비타민B군 8종을 함유해 피로 회복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활성형 비타민인 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함유해 일반 티아민 대비 생체 이용률을 8배가량 높인 게 특징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