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이틀째47명…수도권14명·대구13명·검역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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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36%는 해외 유입 사례
사망 192명·완치 6694명
사망 192명·완치 669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진단검사자 수가 전날 5571명에서 대폭 늘린 1만500명에 달했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0명 이하를 유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며 서울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으로 경기에서 10명이 추가됐다.
대구에서는 완치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를 포함해 13명이 확진됐다. 강원 2명, 부산·충남·경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이다. 지역사회에서도 3명이 확인돼 해외 유입 사례는 총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신규확진자의 약 36%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92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6명이 늘어 총 669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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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