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에 기술혁신 활력…울산정보진흥원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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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인프라 구축 잇따라 추진
하이테크타운에 벤처 21개 입주
하이테크타운에 벤처 21개 입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사진)이 울산 지역의 4차 산업혁명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국책 과제와 사업비 확보를 통해 울산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등 울산을 4차 산업혁명 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016년 12월 초대 원장으로 부임한 장광수 원장의 역할이 컸다. 그는 지난 3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인더스트리 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 3차원(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이 될 인프라 구축과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유틸리티성자원공유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장 원장은 2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741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테크노산업단지에 문을 연 조선해양하이테크 타운은 침체된 울산 조선해양산업에 새로운 기술혁신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이테크타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CT 융합인더스트리 4.0s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총 354억원을 들여 4192㎡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446㎡ 규모로 ICT 창의융합센터, 소프트웨어 품질검증실, 실선 환경 테스트베드 등 기업 지원 장비 69종과 ICT 전문인력양성 교육센터, 창업보육실 등을 갖췄다.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업체와 조선해양기자재,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분야 유망 벤처 21개 업체가 입주했다. 장 원장은 “2025년까지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세계 시장 규모가 15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사업 등으로 세계 자율운항선박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
다양한 국책 과제와 사업비 확보를 통해 울산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등 울산을 4차 산업혁명 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016년 12월 초대 원장으로 부임한 장광수 원장의 역할이 컸다. 그는 지난 3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인더스트리 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 3차원(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이 될 인프라 구축과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유틸리티성자원공유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장 원장은 2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741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테크노산업단지에 문을 연 조선해양하이테크 타운은 침체된 울산 조선해양산업에 새로운 기술혁신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이테크타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CT 융합인더스트리 4.0s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총 354억원을 들여 4192㎡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446㎡ 규모로 ICT 창의융합센터, 소프트웨어 품질검증실, 실선 환경 테스트베드 등 기업 지원 장비 69종과 ICT 전문인력양성 교육센터, 창업보육실 등을 갖췄다.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업체와 조선해양기자재,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분야 유망 벤처 21개 업체가 입주했다. 장 원장은 “2025년까지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세계 시장 규모가 15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사업 등으로 세계 자율운항선박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