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000억원 단기차입금 증액 결정 입력2020.04.07 14:22 수정2020.04.07 14: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아시아나항공은 3천억원의 단기차입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이는 자기 자본 대비 33.03%에 해당한다.차입 목적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 차입 형태는 한도여신이다.아시아나항공 측은 "산업은행 외화지급보증 및 수출입은행 수입이행성보증의 한도여신 전용 관련 이사회 결의에 따른 공시 사항으로 산업은행 2천152억원, 수출입은행 84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공정위, HDC의 아시아나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건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기업결합심사를 한 결과 HDC가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취득하는 건에 대해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없어 승인하기로 했다고 3일 발표... 2 하늘길 막히고 돈줄 끊기고…"항공사 부채비율 최대 5000%까지 급등" 국내 항공사의 부채비율이 올 연말께 수천%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하늘길이 꽉 막힌 탓이다. 지난해 ‘NO 재팬’(일본... 3 [단독] 비행기 못 뜨는데…리스료 1조5000억 허공에 날릴 판 국내 항공사들이 운행하지도 못 하는 비행기의 임차료로 올해에만 1조5000억원 넘게 내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다. 지난해 'NO 재팬(일본 안 가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