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 2명 추가…기존 확진자 형제·진주 윙스타워 관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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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료원 추가 확진자 없어, 누적 확진 109명·완치 76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7일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사천에 사는 남성(21)과 합천 거주 남성(66)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천 남성은 미국을 다녀온 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8번째(16·남·사천) 확진자의 형이다.
도는 동생으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천 남성은 도내 100번째(61·여·진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100번째 확진자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윙스타워 스파시설을 다녀온 97번째(60·여·진주) 확진자와 함께 진주 명석면 스파랜드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76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33명이 입원 중이다.
코로나19 관리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 간호사 확진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날까지 마산의료원 전체 직원 396명과 용역업체 직원 5명 등 40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진주 윙스타워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77명 중 확진자를 제외한 17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사천에 사는 남성(21)과 합천 거주 남성(66)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천 남성은 미국을 다녀온 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8번째(16·남·사천) 확진자의 형이다.
도는 동생으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천 남성은 도내 100번째(61·여·진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100번째 확진자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윙스타워 스파시설을 다녀온 97번째(60·여·진주) 확진자와 함께 진주 명석면 스파랜드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76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33명이 입원 중이다.
코로나19 관리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 간호사 확진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날까지 마산의료원 전체 직원 396명과 용역업체 직원 5명 등 40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진주 윙스타워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77명 중 확진자를 제외한 17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