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하는 의료진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의료진 감염과 피로 누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1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하는 의료진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의료진 감염과 피로 누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1
대구 지역에서 7일 하루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었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가 68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9명 늘었다.

대구 지역 확진자 추가는 지난 5일 7명, 6일 13명, 7일 13명으로 이틀 연속 10명 이상이었다. 대구 지역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온 셈이다.

한편 8일 0시 기준 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320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