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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쌀 수출 재개 추진…수출량은 40%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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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식량안보 확보 차원에서 잠정 중단한 쌀 수출을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수출량은 지난해보다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8일 베트남 정부 공보 등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6일 응우옌 쑤언 푹 총리에게 쌀 수출을 재개하되 4∼5월 수출량을 80만t으로 제한할 것을 건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감소한 것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사태와 메콩강 삼각주 지역의 가뭄 및 바닷물 역류 등에 따른 자국 내 쌀 수급 상황을 체크하기 위해 쌀 수출을 잠정 중단했다.

    베트남, 쌀 수출 재개 추진…수출량은 40% 줄여
    베트남에서는 8일 오전 코로나19에 2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5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하노이 박마이 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박마이 병원과 관련한 집단감염자가 50명에 육박하자 감염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5개국에 천 마스크 55만장을 지원하고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라오스에 의료 장비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또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말까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정부와 국민의 노력 등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하고 전문 기관에 제작을 의뢰했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에 104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천764명으로 늘었다.

    또 같은 날 14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는 177명으로 증가했다.

    필리핀은 수도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5천700만명이 거주하는 루손섬에 대한 봉쇄령을 오는 13일에서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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