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선호하는 4bay 판상형 100% 아파트 어디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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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면적 넓고 개방감〮통풍 우수해…실용적 모습으로 수요자에게 인기
4bay 판상형 구조 부동산 시장서 식지 않는 ‘스테디셀러’…시세상승↑
GS건설 ‘영통자이’ 4월 청약 예정…653 전 가구 4bay판상형으로 구성
4bay 판상형 구조 부동산 시장서 식지 않는 ‘스테디셀러’…시세상승↑
GS건설 ‘영통자이’ 4월 청약 예정…653 전 가구 4bay판상형으로 구성
부동산 시장에서 4bay 판상형 구조 평면이 여전히 강세다.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실용적 활용도가 큰 판상형 아파트를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4bay구조 판상형 아파트는 매물 시세 상승과 높은 청약경쟁률, 분양권 프리미엄 생성 등 강력한 힘을 나타내며 ‘스테디셀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4bay구조는 탁 트인 개방감과 사용면적이 넓어 공간활용도가 높으며 서비스 면적 또한 넓다.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모든 방과 거실에 햇빛이 잘 들어 겨울철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고 반면 여름에는 통풍이 잘돼 냉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통풍이 잘되는 탓에 환기에도 효과적이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4bay 판상형 구조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기는 집값 상승폭에서 나타난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금곡동에 위치한 ‘호반베르디움센트럴’(2017년6월 입주)의 4bay 판상형 구조 전용 84㎡ 타입은 지난 1년간(2019년3월~2020년3월) 평균 매매가가 4억 4350만원에서 6억 7000만원으로 총 2억 2650만원이 수직상승 했다.
수원시 망포동에 위치한 ‘영통 아이파크캐슬1단지’(2019년3월 입주)도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 가구에 4bay 판상형을 적용한 이 단지는 동일기간 동일평면 5억 9000만원에서 7억 8000만원으로 1억 9000만원이 상승했다.
청약시장에서도 4bay 판상형의 인기는 두드러졌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청약 접수를 한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4bay 판상형 타입 84㎡의 청약경쟁률은 24공급 가구 수에 총 청약자 수 2421건이 접수돼 100.8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3월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부평’ 역시 4bay 판상형 타입 84㎡ 평면에 수많은 청약자 수가 몰렸다. 이 평면은 151공급 가구 수에 총 청약자 수 24078건이 접수돼 159.46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권 프리미엄에서도 판상형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를 느낄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따르면 ‘한강메트로자이2단지’의 4bay 판상형 84㎡A는 올해 3월 5억 4000만원에(12층) 거래됐다. 이는 초기 분양가인 4억 900만원에서 1억 31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은 것이다.
업계전문가는 “4bay 판상형 구조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매물 중 하나”라며 “일단 개방감이 좋아 같은 평면이라도 넓은 느낌을 주며 채광과 일조량이 뛰어나다. 과거 타워형 아파트에 대한 반짝 인기현상이 있었지만 다시 판상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돌아오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4bay 판상형으로 전 가구가 구성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청약접수를 오는 4월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59~75㎡, 7개 동, 총 65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로 구성됐다. 영통자이는 전 가구를 4bay 판상형 구조로 단지를 설계해 사계절 내내 햇빛이 잘 들어오게 극대화 시켰다. 또한 동간 배치를 옆으로 나란히 배치해 조망권과 채광, 일조량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다. 전용면적별 평면을 보면 전용 ▲59㎡A는 넓은 드레스룸과 3개의 침실, 2개의 욕실, 주방, 거실, 발코니로 구성돼 있으며 ▲59㎡B는 드레스룸이 아닌 다용도실이 설계돼 있다. ▲75㎡는 4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주방, 거실, 발코니, 드레스룸으로 구성돼 있다. 이 평면은 침실4 공간을 알파룸, 팬트리, 장식장, 주방우물천장이 포함된 알파룸으로 유상 변경할 수 있다.
영통자이의 평면 설계 중 특히나 주목할 공간은 드레스룸이다. 특화된 드레스룸 설계로 방 하나 크기의 넓은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27일 견본주택 실시간 라이브 방송 중에도 드레스룸을 소개한 순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영통자이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전 가구를 구성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공간 실용성을 극대화시켜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했다”라며 “4bay 판상형은 그동안 수많은 완판사례를 만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타워형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관리비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자이는 오는 4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4bay구조는 탁 트인 개방감과 사용면적이 넓어 공간활용도가 높으며 서비스 면적 또한 넓다.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모든 방과 거실에 햇빛이 잘 들어 겨울철 난방비 절감효과가 있고 반면 여름에는 통풍이 잘돼 냉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통풍이 잘되는 탓에 환기에도 효과적이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4bay 판상형 구조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기는 집값 상승폭에서 나타난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금곡동에 위치한 ‘호반베르디움센트럴’(2017년6월 입주)의 4bay 판상형 구조 전용 84㎡ 타입은 지난 1년간(2019년3월~2020년3월) 평균 매매가가 4억 4350만원에서 6억 7000만원으로 총 2억 2650만원이 수직상승 했다.
수원시 망포동에 위치한 ‘영통 아이파크캐슬1단지’(2019년3월 입주)도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 가구에 4bay 판상형을 적용한 이 단지는 동일기간 동일평면 5억 9000만원에서 7억 8000만원으로 1억 9000만원이 상승했다.
청약시장에서도 4bay 판상형의 인기는 두드러졌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청약 접수를 한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4bay 판상형 타입 84㎡의 청약경쟁률은 24공급 가구 수에 총 청약자 수 2421건이 접수돼 100.8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3월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부평’ 역시 4bay 판상형 타입 84㎡ 평면에 수많은 청약자 수가 몰렸다. 이 평면은 151공급 가구 수에 총 청약자 수 24078건이 접수돼 159.46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권 프리미엄에서도 판상형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를 느낄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따르면 ‘한강메트로자이2단지’의 4bay 판상형 84㎡A는 올해 3월 5억 4000만원에(12층) 거래됐다. 이는 초기 분양가인 4억 900만원에서 1억 31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은 것이다.
업계전문가는 “4bay 판상형 구조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매물 중 하나”라며 “일단 개방감이 좋아 같은 평면이라도 넓은 느낌을 주며 채광과 일조량이 뛰어나다. 과거 타워형 아파트에 대한 반짝 인기현상이 있었지만 다시 판상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돌아오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4bay 판상형으로 전 가구가 구성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청약접수를 오는 4월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59~75㎡, 7개 동, 총 65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로 구성됐다. 영통자이는 전 가구를 4bay 판상형 구조로 단지를 설계해 사계절 내내 햇빛이 잘 들어오게 극대화 시켰다. 또한 동간 배치를 옆으로 나란히 배치해 조망권과 채광, 일조량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킨다. 전용면적별 평면을 보면 전용 ▲59㎡A는 넓은 드레스룸과 3개의 침실, 2개의 욕실, 주방, 거실, 발코니로 구성돼 있으며 ▲59㎡B는 드레스룸이 아닌 다용도실이 설계돼 있다. ▲75㎡는 4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주방, 거실, 발코니, 드레스룸으로 구성돼 있다. 이 평면은 침실4 공간을 알파룸, 팬트리, 장식장, 주방우물천장이 포함된 알파룸으로 유상 변경할 수 있다.
영통자이의 평면 설계 중 특히나 주목할 공간은 드레스룸이다. 특화된 드레스룸 설계로 방 하나 크기의 넓은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27일 견본주택 실시간 라이브 방송 중에도 드레스룸을 소개한 순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영통자이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전 가구를 구성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은 물론 공간 실용성을 극대화시켜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했다”라며 “4bay 판상형은 그동안 수많은 완판사례를 만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타워형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관리비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자이는 오는 4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