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384명…53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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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84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3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보다 확진자가 5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53명 중 2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2명을 포함해 서울에서 11명, 경기도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발병 등으로 6명, 인천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에는 대구 9명, 경북 3명, 강원·부산 각 2명, 경남·전북 각 1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1만38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여전히 대구 지역이 6803명으로 가장 많다. 경북이 1320명, 경기가 596명, 서울이 578명 등으로 뒤를 잇는다.
8일 0시 기준 누적 사망자는 200명이다. 전날 0시보다 8명 늘었다. 어제 하루동안 80세 이상 사망자가 3명 증가해 80대 치명률이 20.43%로 높아졌다. 다른 연령대 치명률은 50대 0.68%, 60대 2.06%, 70대 8.67%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3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보다 확진자가 5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53명 중 21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2명을 포함해 서울에서 11명, 경기도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발병 등으로 6명, 인천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에는 대구 9명, 경북 3명, 강원·부산 각 2명, 경남·전북 각 1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1만38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여전히 대구 지역이 6803명으로 가장 많다. 경북이 1320명, 경기가 596명, 서울이 578명 등으로 뒤를 잇는다.
8일 0시 기준 누적 사망자는 200명이다. 전날 0시보다 8명 늘었다. 어제 하루동안 80세 이상 사망자가 3명 증가해 80대 치명률이 20.43%로 높아졌다. 다른 연령대 치명률은 50대 0.68%, 60대 2.06%, 70대 8.6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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