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자가격리해야 하는 해외 입국자의 가족들이 호텔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가족사랑' 패키지를 다음 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패키지는 최소 7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하며 객실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

서울 지역에 있는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호텔, '자가격리' 해외입국자 가족 위한 패키지 출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