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 대전 깜짝방문 이해찬 "전국적으로 기선 잡아 선거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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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8일 "선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우리가 전국적으로 기선을 잡았고 분위기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선거대책위 회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예정 없이 민주당 대전시당을 깜짝 방문,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 후보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절반을 넘기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처럼 발목잡기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와 유사한 당명을 사용하는 정당이 있다"며 친여 비례대표 정당을 표방하는 열린민주당을 겨냥한 뒤 "소수 정파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자리에 스피커들이 들어오면서 몇 명 당선은 되겠지만 크게 신경 쓸 것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장 후보와 황 후보에게는 "금요일부터 사전투표를 하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오늘 내일쯤 찍을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며 "오늘과 내일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10일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뒤 투표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선거대책위 회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예정 없이 민주당 대전시당을 깜짝 방문,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 후보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절반을 넘기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처럼 발목잡기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와 유사한 당명을 사용하는 정당이 있다"며 친여 비례대표 정당을 표방하는 열린민주당을 겨냥한 뒤 "소수 정파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자리에 스피커들이 들어오면서 몇 명 당선은 되겠지만 크게 신경 쓸 것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장 후보와 황 후보에게는 "금요일부터 사전투표를 하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오늘 내일쯤 찍을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며 "오늘과 내일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10일 대전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뒤 투표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