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 격전지 부산 선거판 편들기 지지 선언 봇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15 총선이 다가오면서 격전지 부산에서 특정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합을 벌이는 일부 선거구에서는 투표일을 앞두고 지지 세력을 결집해 세 과시를 하고자 경쟁적으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보수 우파 성향의 각계각층 여성들로 구성된 '부산여성 100인 행동'은 8일 오후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에서 발족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관련한 의혹이 제기될 때도 발족한 부산여성 100인 행동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를 폭망 지경에 이르게 한 책임을 묻고, 정권 심판과 구국일념으로 4·15 총선 투표를 통해 정치개혁을 이룰 것을 선언하며 뭉쳤다"고 말했다.
100인 행동에는 유순희 부산여성신문 대표,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 윤지영 시의원, 정채숙 전 교통문화연수원장, 이원우 부산미래교육혁신포럼 사무총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인환 전 부산진구 부구청장 등 퇴직 공무원 60명은 이날 오후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 6기 부산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서병수 후보가 부산과 부산진구 발전에 적임자"라며 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규철 동명대 교수, 정석찬 동의대 교수, 김홍수 부산대 교수 등 4차 산업 미래산업 연구교수들을 중심으로 100명이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해운대을 더불어민주당 유영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유 후보는 해운대를 인공지능 중심 미래산업도시로 바꾸고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경제전문가"라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7일 더불어민주당 북강서갑 전재수 후보 사무실을 찾아 전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저축은행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도 6일 전 후보 사무실에서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 방안에 힘쓴 전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단과 산별대표단은 6일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윤준호 후보가 20대 국회에서 노동자의 권익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의정활동을 했다"며 지지 선언을 했다.
/연합뉴스
경합을 벌이는 일부 선거구에서는 투표일을 앞두고 지지 세력을 결집해 세 과시를 하고자 경쟁적으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보수 우파 성향의 각계각층 여성들로 구성된 '부산여성 100인 행동'은 8일 오후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에서 발족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관련한 의혹이 제기될 때도 발족한 부산여성 100인 행동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를 폭망 지경에 이르게 한 책임을 묻고, 정권 심판과 구국일념으로 4·15 총선 투표를 통해 정치개혁을 이룰 것을 선언하며 뭉쳤다"고 말했다.
100인 행동에는 유순희 부산여성신문 대표,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 윤지영 시의원, 정채숙 전 교통문화연수원장, 이원우 부산미래교육혁신포럼 사무총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인환 전 부산진구 부구청장 등 퇴직 공무원 60명은 이날 오후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 6기 부산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서병수 후보가 부산과 부산진구 발전에 적임자"라며 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규철 동명대 교수, 정석찬 동의대 교수, 김홍수 부산대 교수 등 4차 산업 미래산업 연구교수들을 중심으로 100명이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해운대을 더불어민주당 유영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유 후보는 해운대를 인공지능 중심 미래산업도시로 바꾸고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경제전문가"라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7일 더불어민주당 북강서갑 전재수 후보 사무실을 찾아 전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저축은행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도 6일 전 후보 사무실에서 저축은행 피해자 구제 방안에 힘쓴 전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단과 산별대표단은 6일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윤준호 후보가 20대 국회에서 노동자의 권익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의정활동을 했다"며 지지 선언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