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7] 전주 찾은 손학규 "민주당과 견제 세력이 조화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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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하는 정동영 후보 보면서 "가슴 미어져"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8일 전북 지원에 나서 한표를 호소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전주병 정동영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일방적 지지가 아니라 견제 세력이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민생당은 정권의 잘못은 비판하고 지지할 건 지지하면서 조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며 절실히 외치면서 절하는 정 후보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미어진다"며 "호남의 일꾼, 전북의 일꾼 정동영을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해 동네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땀으로 적셨다"며 "더 큰 머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를 부려 먹으라"고 역설했다.
손 위원장은 "민생당은 거대 양당이 벌이는 정치싸움을 끝장내고 제3지대에서 다당제 연합정치를 펼쳐 나가야 한다"며 "민생당이 우리나라 정치를 통합으로 이끌고 경제와 민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전주 완산구와 익산, 부안을 순회하며 전주을 조형철, 익산갑 고상진, 익산을 조배숙, 김제·부안 김경민 후보를 격려하고 바닥 민심을 다졌다.
/연합뉴스
손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전주병 정동영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일방적 지지가 아니라 견제 세력이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민생당은 정권의 잘못은 비판하고 지지할 건 지지하면서 조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며 절실히 외치면서 절하는 정 후보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미어진다"며 "호남의 일꾼, 전북의 일꾼 정동영을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해 동네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땀으로 적셨다"며 "더 큰 머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를 부려 먹으라"고 역설했다.
손 위원장은 "민생당은 거대 양당이 벌이는 정치싸움을 끝장내고 제3지대에서 다당제 연합정치를 펼쳐 나가야 한다"며 "민생당이 우리나라 정치를 통합으로 이끌고 경제와 민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전주 완산구와 익산, 부안을 순회하며 전주을 조형철, 익산갑 고상진, 익산을 조배숙, 김제·부안 김경민 후보를 격려하고 바닥 민심을 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