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의료진에 튤립 1000다발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0.04.08 17:42 수정2020.04.09 00:34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80일째인 8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서울의료원 의료진에게 튤립 1000다발이 전달됐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이 환자 곁을 지켜줘 고맙다는 의미로 보낸 감사선물이다. 꽃다발을 안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활짝 웃으면서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네덜란드대사관, 의료진에 '꽃다발'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튤립 꽃다발을 전달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서울시의 협조를 받... 2 [이 아침의 풍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튤립 축제도 취소 지난달 3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 남자가 거리에 있던 커다란 튤립 화분들을 카트에 실어 운반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튤립 페스티벌’ 기간에 시내를 화사하게 수놓아야 할 튤립들이 만개하기도... 3 튤립 천국 18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튤립을 구경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