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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안펀드, 여전채 매입조건 협의 불발…첫 매입 다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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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의 자금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채권시장 안정펀드(채안펀드)의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첫 매입이 다음 주에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안펀드의 여전채 매입을 담당하는 자산운용사는 이날 여전채 발행사와 금리를 비롯한 조건을 조율했으나 매입을 확정하지 못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여전채의 발행이 확정된 이후 실제 발행이 되기까지는 영업일 기준으로 2일이 걸린다"며 "아직 발행이 결정되지 않은 만큼 이번 주에 채안펀드가 여전채를 매입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채안펀드는 지난 3일 기업어음(CP)을 처음 매입한 데 이어 6일에는 롯데푸드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에 300억원 투자를 결정했으나 아직 여전채 매입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채안펀드의 자금 투입이 늦어지면서 여전채의 자금 경색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나이스채권평가에 따르면 전날 'AA' 등급 3년 만기 카드채 금리는 연 1.795%로 국고채 3년물과의 금리 차이(스프레드)가 74.8bp(1bp=0.01%포인트)에 달했다.

    카드채와 국고채 금리 스프레드는 지난달 말보다 38.5bp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국고채와의 금리 차이가 클수록 발행 조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해지고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다는 의미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채안펀드가) 금리 등에서 시장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는 어렵다"며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하려는 노력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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