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4명, 51일만에 최저…"안심할 단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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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4명으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월 18일 대구지역 첫 확진자(31번)가 나온 이후 50여일 만이다.
9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6천807명이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이다.
이달 들어서는 1일 20명, 2일 21명, 3일 9명, 4일 27명, 5일 7명, 6일 13명, 7일 13명, 8일 9명 등의 흐름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집단감염 우려 등으로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학원, 노래방,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대상 시설의 거리두기 운동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 2월 18일 대구지역 첫 확진자(31번)가 나온 이후 50여일 만이다.
9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6천807명이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이다.
이달 들어서는 1일 20명, 2일 21명, 3일 9명, 4일 27명, 5일 7명, 6일 13명, 7일 13명, 8일 9명 등의 흐름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집단감염 우려 등으로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학원, 노래방,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대상 시설의 거리두기 운동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